PGR21.com


Date 2002/11/07 08:43:36
Name 마이질럿
Subject 저의 사촌동생의 수능 이야기 ..
어제 수능 시험이 끝났네요.  사촌 동생 녀석이 시험을 봤길래 오랜만에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동생은 재수생이었는데 고3때는 스타하느라 공부도 제대로 안하다 ( 이 녀석 겜아이 점수가 1600 대였죠 ;; ) 재수를 하게 되고는 겜 끊구 꾸준히 공부만 열심히 했었습니다. 어제 가채점 결과 374 점 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작년보다 약 50 점 정도 더 나왔어요.. 간만에 스타나 하자고 겜방으로 가자는걸 피곤해서 먼저 들어왔습니다.

문득 어제 셤을 잘못 봐서 다시 공부하게 되는 분이 계실거 같아서 적습니다. 열심히 하시라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오 역쉬 겜잘하시는 분이 겅부도 잘하시는구나..
이런분들 존경하구 싶음 정말 뭐한다고 딱결심하면 그것만 죽이되든 밥이되든 집념의 사내들 존경한다오~ -0-
[귀여운청년]
02/11/07 12:59
수정 아이콘
와.. 374에 스타 1600....
02/11/07 16:55
수정 아이콘
쳇~! 부럽군 ㅡㅡ;;;
(농담인거 아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36 [잡담]삼성 우승할수 있을까요? [32] 배째는 플레이2373 02/11/07 2373
8035 어제 TPZ마지막회 이승원해설자 우는것 같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10] 후루꾸3914 02/11/07 3914
8034 저의 사촌동생의 수능 이야기 .. [3] 마이질럿1682 02/11/07 1682
8033 국산RTS리그가 현재 스타리그급까지 크기위한 방법? [14] 임욱재1940 02/11/07 1940
8032 꽃... [1] 네로울프1447 02/11/07 1447
8029 [펌] 현직 엔지니어가 전하는 두서없는 이공계 이야기 [9] newwave2920 02/11/07 2920
8027 [잡담]별로 유쾌하지 못했던 어제의 KPGA 메가메치 관전기 [21] Teferry3168 02/11/07 3168
8026 KPGA Tour Xtra match '시청자 전략예상' [10] bestdragon2417 02/11/06 2417
8025 홍진호 예찬 [9] 박준호2917 02/11/06 2917
8024 저는 전문대나..... [6] DiSpEL~1555 02/11/06 1555
8023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7] 기다린다1510 02/11/06 1510
8022 컴퓨터에 대한 문의입니다. [29] 홍유민2240 02/11/06 2240
8021 재수해야할까봅니다.......................................... [28] ElaN2225 02/11/06 2225
8020 김미현 2000억원, 그렇다면 스타리그는?, 또는 임요환은?.. [1] RPM90002045 02/11/06 2045
8019 [가입인사]저의 첫글이 올라가는 군요... [8] 림요반1251 02/11/06 1251
8018 [잡담]저의 가스 체취 시기에 대해서 -_-;; [7] 낭만해처리1544 02/11/06 1544
8017 종족대 종족별 가장 보고싶은 빅경기... [11] 이현우2513 02/11/06 2513
8016 요환동 회원이 18만 명을 넘어섰군요. :) [6] ijett2224 02/11/06 2224
8015 수능이 끝났네여.. [5] 알바구해요1431 02/11/06 1431
8014 컴과하던 3:1 [2] 미믹1572 02/11/06 1572
8013 야후에서 본 한국프로게이머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지도 [9] 문유석4190 02/11/06 4190
8012 제 스타일... [4] TheJupiter1327 02/11/06 1327
8011 Pgr을 위한 제로보드 스크립트 :) [2] Headvoy1452 02/11/06 14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