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0 20:39:23
Name 비타에듀
File #1 s&p500.png (23.7 KB), Download : 286
Link #1 https://www.investors.com/etfs-and-funds/sectors/sp500-investors-lose-billion-on-these-giant-losers-this-year/?src=A00220
Subject [일반] 2024년 S&P500 회사 중 최악의 패자 TOP 10 (수정됨)


올해 S&P 500의 대형 손실주로 인해 투자자들이 3,832억 달러를 잃다

올해 S&P 500의 주요 승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손실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손실을 본 종목들도 적지 않습니다.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MarketSurge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텔(INTC), 나이키(NKE), **보잉(BA)**을 포함한 S&P 500의 10개 기업이 올해 총 3,832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잃었습니다.

이러한 손실은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S&P 500의 전체 기업들은 올해 총 11조 7천억 달러라는 놀라운 시장 가치를 추가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이를 상당 부분 상쇄시켰습니다.

올해 연말 파티에서는 이런 S&P 500 손실주들에 대해 자랑하는 소리를 듣기 어려울 것입니다.
---------
최대손실주는 인텔로 2024년에만 1171억달러의 손실, -56.3%
보잉은 394억 달러 손실 -39%
나이키는 485억 달러 손실, -28%..

S&P500 내의 종목들이 저렇게 손실을 봤지만

또다른 S&P500 내 종목인 엔비디아, MS, 테슬라, 알파벳, 비스트라, 애플 같은 회사들이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보여주며
2024년 12월 9일 기준으로 S&P 500 지수는 6,090.27포인트를 기록. 이는 전년 대비 약 32.27% 상승한 수치입니다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4-12-10 20:46)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 해당 게시판 규정에 맞게 수정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구돌기
24/12/10 20:42
수정 아이콘
역시 지수에 투자하는게 안전하네요.
네이버후드
24/12/10 20:48
수정 아이콘
ceo 리스크
24/12/10 20:56
수정 아이콘
연초에 인텔 가격 보고
내가 주식을 잘 모르는 구나 싶었어요
개가좋아요
24/12/10 20:56
수정 아이콘
고르고 고른게 저중 3개네요. etf나 해야지
그냥사람
24/12/10 20:57
수정 아이콘
전부 이해 가는 이름들이긴 하네요 크크
우상향
24/12/10 20:57
수정 아이콘
저런 회사들이 나락가더라도 생필품 파는 월마트 같은 곳이 올해 70% 넘게 올랐으니 상쇄시키고도 넘치죠.
마트에서 도대체 뭘 팔길래라는 소리가 나올만 하죠 크크
No.99 AaronJudge
24/12/10 21:22
수정 아이콘
6000에센피..캬….
전기쥐
24/12/10 21:23
수정 아이콘
지수투자가 진리입니다
시드라
24/12/10 21:42
수정 아이콘
개별주 하다가 태반 말아먹고 뒤늦게 지수로 회귀증입니다

미리할껄!
24/12/10 21:49
수정 아이콘
지금이니?
24/12/10 21:54
수정 아이콘
전문경영인이라는게 과연 존재할까요
24/12/10 22:49
수정 아이콘
인텔 주식 갖고 있는 1인입니다. 사자마자 폭락하여 청산도 못하고 그냥 구경꾼이 돼 버렸네요.
김유라
24/12/10 23:45
수정 아이콘
인텔은 참 신기한 주식이에요.

산 사람들 다 욕하고, 안산 사람들도 세상에 좋은 주식 많다고 이걸 왜 사냐고 하지만, 맨날 곡소리나는거 보니 저점이라고 들어가서 곡소리내고...

이 패턴이 하루이틀이면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것만 6년째거든요. 대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조차 8년째 못이기는 주식을 왜들 그리 사시는건지...
24/12/11 00:04
수정 아이콘
인텔을 보면 삼전이 선녀죠 크크크
늘지금처럼
24/12/11 10:19
수정 아이콘
어도비는 돈 잘버는 회사 아니었나요?
사업드래군
24/12/11 11:22
수정 아이콘
인텔 빼고 대부분 코로나 시기 때 오버슈팅 했던 회사들이군요. 나이키, 어도비, 루루레몬, 모더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6054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3758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7818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3826 4
105092 [일반] 교황의 용병 식별744 25/09/28 744 2
105091 [정치] 한강버스, 내일부터 한 달간 운항 중단..."성능 안정화 점검" [48] 동굴곰2942 25/09/28 2942 0
105090 [일반] [팝송] 에이바 맥스 새 앨범 "Don't Click Play" [1] 김치찌개1524 25/09/28 1524 0
105089 [일반] 올해도 불꽃놀이를 보고 왔습니다 [14] 及時雨4150 25/09/27 4150 10
105088 [정치] 좌우 양쪽에서 까이고 있는 권력의 변방 3대장 [214] 유동닉으로9441 25/09/27 9441 0
105087 [일반] 중세 용병들의 일상생활을 알아보자 [10] 식별2354 25/09/27 2354 6
105086 [일반] 그래서 XXX는 영포티 브랜드인가요? [58] 카레맛똥5877 25/09/27 5877 5
105085 [정치] 민주국가는 성장을 못하는가 (2/3) 한국의 성장에 독재는 필수였나 [50] 사부작2324 25/09/27 2324 0
105084 [일반] 국가 전산망이 멈추었습니다. [52] 군림천하5149 25/09/27 5149 7
105083 [일반] 겪어보기 전엔 모르는 세계 – 부모되기 [10] 굄성1191 25/09/27 1191 15
105082 [정치] 종교개혁의 함의: 정치적 패배와 문화적 승리 [11] 슈테판2306 25/09/27 2306 0
105081 [정치] 2009년 국정원 심리전단이 하던 일 [216] 바람돌돌이11534 25/09/27 11534 0
105080 [정치] 영포티 타령, 인신공격의 최저선 [479] 딕시21751 25/09/27 21751 0
105079 [일반] 간짜장 썰 [18] singularian5810 25/09/26 5810 15
105078 [정치] 민주국가는 경제성장을 못하는가 (1/3) 독재를 경제성장론이 다뤄온 역사 [98] 사부작6112 25/09/26 6112 0
105077 [일반] 한국인은 왜 영어를 잘 못할까? [114] Quantumwk6355 25/09/26 6355 23
105076 [일반] 이탈리아의 영국인 용병대장, 존 호크우드 [2] 식별2784 25/09/26 2784 9
105075 [정치] 이쯤에서 보는 미일투자-관세합의각서 [165] DpnI11980 25/09/26 11980 0
105074 [정치] WSJ) 대미투자액 3500억불=>5500억불에 가까워질 수 있다 [538] 전기쥐20916 25/09/26 209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