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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22:59
(수정됨) 1,2화는 방금 보고 왔는데 스케일이 커진만큼 활용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범인을 맞출 만큼 충분한 증거가 있었고 헷갈릴 요소도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보면서 범인에 대해서 결정적인 증거 하나가 부족했는데 그게 찾은 증거가 사소한거라서 더 고민되었네요.
25/09/24 01:07
전 박성웅씨도 오히려 그래서 매력이 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시리즈였습니다. 리턴즈도 만족했는데 제로는 무조건 그 이상입니다
25/09/24 06:21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에피들은 다 끝나고 천천히 생각하면 너무 이상한데 생각이 들지만 방송볼 때는 몰입감으로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1,2 에피는 장진 마지막 추리로 3,4 에페는 김지훈의 활약(?)으로 그냥 쭉~~ 재미있게 봤네요 다음 시즌에는 그래도 조금 더 개연성이 부여 되면 좋을 것 같네요
25/09/24 08:06
첫 에피소드만 봤는데 경력직들은 훌륭했고
박성웅도 게스트인걸 감안하면 준수했다고 생각해요 세트 스케일이나 완성도가 높아져서 몰입감이 좋아지고 스토리 완성도도 좋네요 육아퇴근 후에 보는지라 천천히 보게 될 것 같은데 오래동안 설레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5/09/24 09:25
대탈출에서 바라던 퍼즐이 크씬에서 나올 때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넷플릭스 자본이라 되는건가 싶고요.
2화 장례식때 예능보다 너무 웃어서 울었네요. 지금도 관자놀이가 아파요. 장동민 최고입니다. 다음 시즌하게되면 게스트로 이수지 불러서 장동민하고 티키타카 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들었어요
25/09/24 09:55
크라임씬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너희가 직접 크라임씬을 플레이하는거야' 라고 설명하기 쉬운 머더미스테리 장르의 보드게임을 해보고 싶다가도 마음 맞는 사람들 모으기, 설명 잘하기, 그사람들이 다 몰입하기, 나도 잘하기가 다 잘될 가능성을 생각하면 집에 사두기만 한 머더미스테리는 썩히는게 맞는것도 같고...
25/09/24 13:11
정말 2화는 정말 엄청 웃으며 봤습니다. 크라임씬3에서 소설가 살인사건을 능가하는 막장... 크크크
그런데 플레이어들이 분장은 했어도 늙어간다는게 눈에 보여 조금 서글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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