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투표》

하야시 요시마사
국회의원 투표: 72
당원 투표: 62
합계: 134

다카이치 사나에
국회의원 투표: 64
당원 투표: 119
합계: 183

고이즈미 신지로
국회의원 투표: 80
당원 투표: 84
합계: 164

《결선투표》
다카이치 사나에 185표
고이즈미 신지로 156표


《《다카이치 사나에, 결선투표서 최종우승》》


자민당 총재 당선자는 10월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총리로 당선됩니다

현재 일본 국회는 여소야대 구도이지만, 야권이 분열했기때문에 자민당 총재가 총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는?◇

1. 오키나와 및 북방영토 대책 담당 내각부 특명 담당대신
2. 역대최장 총무상
3. 경제안보상
4.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5. [일본 헌정사상 최초의 여자총리 (예정)]

세습정치인 아닌 중산층 출신 으로 자주 읽었던 책은 마가렛 대처의 책 이라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예상되는 일본의 방향은?》》

[아베가 돌아왔다. 여자로,]

'강한 일본'을 지향하면서 공격적인 안보·경제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
재정지출확대.
아베노믹스를 이어받아 사나에노믹스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를 꾀하는 리플레이션(reflationary) 정책 옹호론자입니다.

반도체를 포함한 경제안보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고물가 대책에서 재원이 부족할 경우 적자 국채 발행을 용인하겠다고 밝혔고 부채보단 성장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할것이라 밝혔습니다.

다카이치가 집권한다면 채권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단기, 중기 금리 하락, 장기, 초장기 금리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문화]
예전엔 콘텐츠 규제, 지금은...?
18년도에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잔인한 살육 장면이 있는 게임, 추잡한 만화, 인터넷의 자살 사이트나 데이트 사이트, 비방으로 가득 찬 게시판의 존재는, 분명히 청소년의 건전 육성·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해로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는 유해 정보에 대한 규제를 목표로 활동 중이지만, '표현의 자유·출판의 자유, 통신의 비밀을 보장하는 헌법에 저촉한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국 헌법 제12조는, 국민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나 권리의 '남용'을 금지하고, '공공의 복지'를 위해 이용하는 책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발언인만큼 지금과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안보]
강경합니다
헌법을 개정해서 자위대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정보 수집 능력 강화를 위해 '국가정보국'을 만들겠다는 공약과 함께 외국인 정책과 관련해서는 외국 법인과 개인의 토지·건물 취득 규제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 총괄 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우익 성향 참정당이 의욕을 보이는 이른바 '스파이 방지법' 제정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외교]
큰일났습니다.

친미 친대만 반중 반한성향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미일 무역협상 과정에서 만일 국익을 해치는 불평등한 부분이 나오면 확실히 이야기해야 한다”며 “재협상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 미국 트럼프 정부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친 아베파였던만큼 한국과의 연은 좋지않습니다. 다카이치는 아베 전 총리와 다른 보수파들처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이 과장돼 왔다고 주장합니다.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해 "야스쿠니 참배를 중간에 그만두는 등 어정쩡하게 하니까 상대가 기어오르는(つけ上がる) 것”이라 말한적이있습니다.

또한  2024년 라인 지분 압박 사태를 다카이치가 주도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올해 10월 총재 선거에서는 기존에 비해 강경 보수색을 지우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전해지나, 우리나라와는 외교안보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리스크를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