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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7 17:01:13
Name 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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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Subject [유머] 추석 연휴 정신나간 학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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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능크
25/10/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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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진상 피운거도 아니고 물어볼수도 있죠
25/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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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모르고 교과서를 놓고 왔을까…

엄마가 교과서를 찾아오면 입나와서 투덜투덜댈 그림이 그려지는데
25/10/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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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줄에 "학교에 문열어주실 분이 계실까요?" 혹은 "연휴중인데 혹시 근무서시는 분이 계실까요?"
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보기에도 어쩌라구? 싶은데요...
복타르
25/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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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자는 선생에게 학교가서 교과서 갖고 우리집으로 와라 를 돌려 말한거라...
카페알파
25/10/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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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세상이 험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 수도 있긴 한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명절 연휴에 학교에 들어갈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혹시 들어가서 책을 가져올 방법이 없겠느냐?' 라고 문의하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사설경비업체가 이전의 당직이나 숙직을 대신하기 때문에 그냥 막 들어가기가 좀 꺼려지거든요. 다만, 학교에 다시 들어가야 할 상황이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경비 해제를 해 줄 인원 1, 2명은 남아 있을 건데, 저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100% 그런 것은 아니겠으나 '책을 가져다 달라' 고 하는 막 나가는 학부모가 '연휴인데 죄송하다' 는 말을 첫머리에 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근케익
25/10/07 17:55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올라온 글이지만, 혹시 연휴인데도 학교 들어갈 방법 없냐가 생략된 거겠죠
살려야한다
25/10/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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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에서 여시가 됐네
25/10/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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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올라온 글이지만, 저희 딸래미는 교사 전번을 모르고 어플로만 연락해서 이해가 안되는 상황 
사상최악
25/10/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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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면 빠따질 해달라는 거죠.
TempestKim
25/10/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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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해줘' 죠
윌슨 블레이드
25/10/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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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에서 연휴 끝나고 시험이면 저정도 노력은 할 수 있죠
+ 25/10/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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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넘고 문딴 다음에 교실에 잠입해서 교과서를 빼내야하는거죠
수리검
+ 25/10/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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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본인이 해결할 의지가 있고 그 방법이 궁금했으면
당연히 뭐 애가 들어갈 방법이 있나요
담당자 연락처 아시나요 이런 질문을 했을 겁니다
난감하네요 ... 가 아니라

네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줬으면 좋겠지만
내가 그걸 직접적으로 말하면 진상이 되니
자 나는 그저 난감해하고 있을 뿐이고 니가 알아서 해줘
지구 최후의 밤
+ 25/10/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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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어느정도 정리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25/10/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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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해서 다급하게 담임한테 보낸거같은데 머가 이리 불편하신지
굿럭감사
+ 25/10/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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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리돌림당할건은 아닌거 같은데
+ 25/10/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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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정확하게 어떻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던가.. 자기 나쁜사람 되기싫어서 난감하네요라고 뭐 어쩌라는건가요
파프리카
+ 25/10/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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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인지 주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조리돌림 되다보면 글쓴 학부모 귀에도 들어올지 모르는데 그땐 어떻게 감당하려고 캡쳐해서 올린걸까 싶습니다.
꽁치찌개
+ 25/10/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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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 알아보는 게 나을듯.
조메론
+ 25/10/07 20:03
수정 아이콘
정신나갔다는 소리 들을 정도인가 싶네요..
+ 25/10/07 20:13
수정 아이콘
부모는 진짜 오또케 하고 보냄(내심 해주면 땡큐)
교사는 그냥 저도 추석이라 본가 내려왔다고 학교에 전화해보라고 하고 끝내면 됨
부모는 침착하지 못했고 교사는 화가 많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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