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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4 01:16:22
Name 카루오스
Link #1 fmkorea+ 추가
Subject [연예] 푸드트럭은 손님이 없을때 뭘 해야하는가
4AN1BpF.jpg
쇼맨쉽이 필요하다고 하는 백종원대표. 그렇다면 실전에 적용해 보자.

4jqIKIA.jpgSOlWB1Q.jpg
바로 이렇게 지나가는 손님의 시선을 끌어야하는 것입니다!






OSjXonV.jpg
는 실패.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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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30세 무직
18/09/24 01:35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다르긴 하네요.

물론 보통 자영업자와 비교하는건 국대 선출과 동내 조기축구회와 비교하는 느낌이긴 한데 자영업자라면 저런 분들 흉내라도 낼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로13년차
18/09/24 06:55
수정 아이콘
이연복과 백종원이면 유스출신 국대멤버라기보다 조기축구를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국대급 실력을 쌓은 스타일이라 저런 면에선 더 돋보이는 케이스라 봅니다.
미카엘
18/09/24 01: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춘장 넣고 볶는 순간 우르르 몰리더군요. 퍼포먼스 + 침샘을 자극하는 냄새의 진동이 키포인트!
18/09/24 01:50
수정 아이콘
아침 출근길 역 인근 빵집에서 문열고 빵굽는 이유죠.
Yi_JiHwan
18/09/24 02:34
수정 아이콘
아... 숭실대입구역 토모니베이커리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요슈아
18/09/24 01:53
수정 아이콘
사실 시간대 때문이었던 걸로 크크크
대학교 종강시간+퇴근시간 합쳐지니 우르르 몰려나왔죠!
복타르
18/09/24 01:54
수정 아이콘
손님이 없었을때의 모습, 손님 하나하나 살펴보며 반응을 캐치,
준비했던 요리의 반응이 안좋으니 즉석에서 손님에 맞는 레시피로 바꾸는 등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매주마다 이야기하던 모든것을 이연복쉐프가 잘 보여주더군요.
R.Oswalt
18/09/24 03:3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중국이다보니 익숙한 거 보는 느낌이라 그랬던걸까요 크크
그나저나 저 감자튀김 빌런도 막걸리 빌런처럼 상당히 골 때리는 사람이었는데 지금보니 양반처럼 느껴지네요 크크
CoMbI COLa
18/09/24 11:17
수정 아이콘
이 프로 통해서 이연복 셰프를 다시 본게, 요리 실력만 최고인게 아니라 장사수완과 상황대처 능력도 탑급이라는거였죠. 저렇게 손님들 눈길 끄는 것도 있고, 중간중간 짬 날 때 가게 앞으로 나가서 중국어로 메뉴 소개도 하고, 인기가 없는 메뉴 그 자리에서 임기응변으로 바꾸고, 전 날 장사봐서 가격 조정도 바로 하는 등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더라고요.
홍승식
18/09/24 13:24
수정 아이콘
연복쉡은 백주부가 바라는 이상향이죠.
러블리맨
18/09/24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식당 들어가기 전에 종업원들이나 사장이 담배피거나 딴 짓하고 있고 손님 없으면 안들어가고 싶어지던데 똑같은 원리네요.
하이웨이
18/09/24 14:52
수정 아이콘
고수끼리는 통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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