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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6 13:01:34
Name 여기
Link #1 https://www.baseballprospectus.com/news/article/41203/prospectus-feature-ops-and-woba-briefly-revisited/
Subject [스포츠] OPS vs wOBA, 오랜 논쟁의 새로운 진실 (수정됨)
원문:https://www.baseballprospectus.com/news/article/41203/prospectus-feature-ops-and-woba-briefly-revisited/



저희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야구 통계의 본질을 파고들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그 과정의 일환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공격 지표들을 다시 한번 현미경 위에 올려놓고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가중 출루율(wOBA)과 OPS입니다. wOBA는 2007년 세이버메트릭스 필독서 The Book을 통해 정교한 공격 지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고, OPS는 그보다 앞선 1984년 The Hidden Game of Baseball을 통해 대중화된, 직관성의 상징과도 같은 지표입니다. 두 지표의 우열 논쟁은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최신 데이터를 통해 이 논쟁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기본 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OPS (On-Base-Plus-Slugging) 는 이름 그대로 타자의 출루율(OBP)과 장타율(SLG)을 더한 값입니다. 계산이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워 가장 대중적인 공격 지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wOBA (weighted On-Base Average) 는 훨씬 정교한 접근법을 사용합니다. 단타, 2루타, 홈런, 볼넷 등 각 타격 결과가 실제 득점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득점 가치)를 계산해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이후 모든 '아웃'의 가치를 0으로 만들고, 전체적인 스케일을 OBP와 유사하게 보정하여 완성됩니다.

The Book의 저자들은 OPS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냅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이라는, 서로 다른 분모를 가진 두 지표를 단순히 더하는 방식이 수학적으로 조잡하며, 특히 출루율의 가치를 심각하게 과소평가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들의 관점에서 OPS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대용품일 뿐, 정밀한 분석을 추구한다면 마땅히 wOBA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느 지표가 더 우월할까?
이 논쟁의 발단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3년, 경제학자 시릴 모롱(Cyril Morong)은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팀의 평균 OPS와 평균 wOBA 중 어느 것이 실제 팀 득점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비교한 것입니다.

분석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010-2012 시즌 동안, 팀 OPS가 팀 wOBA보다 실제 득점 생산력을 더 잘 설명했습니다. 이 발견에 반론이 제기되자 그는 분석 기간을 2003-2012년으로 확장했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OPS의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명확한 결론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희가 이 오랜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1980년부터 2016년까지, 1,000개가 넘는 메이저리그 팀 시즌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이즈 통계 기법을 활용해 두 지표의 성능을 정밀하게 비교했습니다.

분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력 (Descriptive): 해당 시즌의 실제 팀 득점과의 상관관계

신뢰도 (Reliability): 지표의 연도별 일관성

예측력 (Predictive): 다음 시즌의 팀 득점 예측 능력

결과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지표        설명력        설명력 오차        신뢰도        신뢰도 오차        예측력        예측력 오차
OPS        0.944            0.003                 0.63           0.020                0.59            0.021
wOBA      0.933             0.004                 0.62           0.019                0.58           0.021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모롱 교수의 발견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팀의 실제 득점력을 설명하는 데 있어 OPS가 wOBA보다 더 뛰어난 지표임이 증명된 것입니다. 특히 설명력 부문에서는 통계적 오차 범위를 넘어 명백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팀 단위 분석에서는 OPS가 더 낫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개인 선수 평가로 넘어가면 이야기는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The Book의 저자 톰 탱고는 OPS가 희생플라이를 타석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동료들이 출루를 잘하는 강팀 선수에게 부당한 이득을 준다고 비판합니다.

물론 합리적인 지적이지만, 이것만으로 수십 년간 일관되게 나타난 차이를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해답의 실마리는 **'아웃의 질(Quality of Outs)'**에 있을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주자 없는 상황의 땅볼 아웃과 주자를 3루로 보내는 우익수 뜬공 아웃은 팀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wOBA는 설계상 모든 종류의 아웃을 '0'이라는 동일한 가치로 취급하며 이 차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OPS는, 다소 투박한 방식이긴 하나, 장타율(SLG) 계산 방식을 통해 이러한 아웃의 미세한 가치 차이를 결과적으로 담아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wOBA가 놓치고 있는 이 작은 현실을, 역설적으로 더 단순한 구조의 OPS가 포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맺음말: 완벽한 지표는 없다
이 글의 목적은 '이제부터 OPS만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wOBA, OPS, 그리고 다른 여러 지표들 모두 타자의 능력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도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통계 지표에는 제작자의 **'설계상 선택'**과 그에 따른 **'숨겨진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번 분석은 우리에게 익숙한 지표들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고, 더 나은 평가 방식을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선택'이 야구 분석에 어떤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계속해서 탐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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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핵심 요약

통념을 뒤집는 발견
정교함의 대명사인 wOBA가 직관적인 OPS보다 타격 생산성을 더 잘 설명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실제 데이터는 그 반대를 가리켰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진실
1980년부터 2016년까지의 방대한 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팀의 실제 득점력과의 상관관계에서 팀 OPS(0.944)가 팀 wOBA(0.933)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앞섰다.

숨겨진 변수, '아웃의 질'
이러한 차이는 wOBA가 모든 아웃의 가치를 동일하게(0) 처리하는 반면, OPS는 의도치 않게 땅볼 아웃과 뜬공 아웃처럼 결과가 다른 아웃의 미세한 가치 차이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핵심 메시지
어떤 지표가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기보다, 각 지표의 구조와 설계 철학을 이해하고 그 한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구 통계는 완성이 아닌,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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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6 13:18
수정 아이콘
OPS가 계산의 간단함에 비해서 스탯의 득점상관계수가 복잡한 세이버스탯이랑 비슷하게 나오는건 새삼스러울것도 없긴하죠.
계산방법때문에 장타율은 뻥튀기가 쉽고 세이버스탯에서 대체로 고평가하는 출루율은 저평가될거같지만 결과는 뭐 언제나 그랬던..

많은 전통적인 스탯이 연구가 계속되면서 가치가 낮아지고 있지만 홈런만은 파면 팔수록 오히려 고평가해야 된다라는 얘기랑도 연결됐고요.
홈런 쳐서 늘어나는 OPS는 뻥튀기가 아니라 진짜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거죠.
사바나
+ 25/09/26 15:49
수정 아이콘
100% 점수가 나는 것과 점수가 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 사이의 가치가 어마어마
카미트리아
+ 25/09/26 13:36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OPS는 다이어트에서 BMI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모든 경우를 대변할수도 없고
틀린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계산이 간편하고 많은 경우에 두루두루 맞는 방법으로요

그래서 누구나 쓰기 좋고 이해하기 편해서 많이 활용되는 지표요
류지나
+ 25/09/26 13:42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장타율이 높은 타자는 뜬공 아웃을 만들어낼 확률이 높아서 진루타를 쳐낼 확률도 그만큼 높을 것이고, 팀의 득점에 기여되는 측면이 있는데 wOBA는 모든 아웃을 0으로 취급하므로 이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인가 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9/26 13:50
수정 아이콘
클래식 두개의 합으로 저정도 정확도면 크크
+ 25/09/26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FIP도 한때는 ERA를 대체할 스탯으로 각광받던 시절이 있었지만 결국 완전히 대체하진 못하고 참고할만한 스탯 중 하나로 남게 된것이 떠오르네요.
전기쥐
+ 25/09/26 13:52
수정 아이콘
ops가 꽤나 쓸만한 지표가 맞네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9/26 14:44
수정 아이콘
뭐 저정도면 꽤나가 아니라 그냥 좋은 지표 크크
VictoryFood
+ 25/09/26 13:57
수정 아이콘
계산하기 쉽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데 정확성도 엇비슷하면 말 다한거죠.
동년배
+ 25/09/26 14:02
수정 아이콘
같은 OPS 850 타자라도 눈야구 잘해서 출루율 높은 타자(ex 홍창기)와 골라나가는 대신 컨택으로 외야로 나가는 볼 만드는 유형(ex 라뱅) 에서 느낌도르지만 후자가 더 강한 타자이긴 합니다. 본문에는 희플도 있지만 1사 2루 상황에서 전자는 1사 1,2루를 만들지만 후자는 타점을 만들거나 최소 주자를 3루로 보낼 수 있죠
지니팅커벨여행
+ 25/09/26 14:45
수정 아이콘
홍창기와 위즈덤 중에 고르라면 저는 무조건 홍창기입니다
특별수사대
+ 25/09/26 15:44
수정 아이콘
출루율보다는 장타율이 더 가치가 높긴 하죠 그래서 메이저에서 붕붕 선풍기들이 잔뜩 나타난거고..

근데 아직 저도 올드스쿨인지 ops 800이면 출루 4할 장타 4할이 출루 3할 장타 5할보다 좋은 거 같아요 크크
raindraw
+ 25/09/26 17:11
수정 아이콘
실제로도 같은 ops면 출루율 높은 쪽이 득점 생산성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장타율이 출루율보다 더 가치 있는 스탯은 맞는데 문제는 ops처럼 더하는 경우에는 과대계산이 되기 때문에 ops가 동일한 경우는 보통 출루율이 높은 선수가 더 좋은 득점 생산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수사대
+ 25/09/26 17:16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raindraw
+ 25/09/26 17:25
수정 아이콘
그걸 위해 공식적으로 만들어진 스탯도 있습니다. gpa라고 해서 (출루율*1.8 + 장타율) / 4 로 계산하는데 1.8은 장타율에 비한 출루율에 대한 보정값이고, 나누기 4는 타율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서 넣은 값입니다.
다만 ops가 단순하지만 충분히 좋고 잘 알려져서 안쓰이죠.
키모이맨
+ 25/09/26 17:1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장타율은 낮은데 출루율은 높은 선수자체가 존재하기가 좀 어렵죠
장타 위협이 없는 타자가 뭐가 무섭다고 투수들이 볼넷을 내주겠습니까
장타는 없는데 출루율이 높으려면 타율이 막 3할 4푼 5푼 이렇게 초 고타율의 타자여야 하는데 이런 타자가 흔히 있는게 아니죠
+ 25/09/26 17:15
수정 아이콘
메이저에서 붕붕이가 많이 나타난건 타율보다 장타율이 더 가치가 높기 때문아닌가요?
출루율과는 상관없는거 같은데
순둥이
+ 25/09/26 14:13
수정 아이콘
아웃의 질과 양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루율이라는게 그래서 대단히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고요. 

타석당 (진루개수/아웃카운트 생산력) 이런 지표가 있나 모르겠네요. 병살은 팀뤈이 잘못해서 억을한 점이 있을 순 있겠지만 팀 승율과 상관관계는 클듯
카미트리아
+ 25/09/26 14:22
수정 아이콘
타자가 병살치고 억울하다고 생각한다면,
음...험한말은 삼가하곘습니다.
순둥이
+ 25/09/26 14:25
수정 아이콘
주자가 잘 못 했을수도 있고 수비가 수퍼캐치를 했을수도 있고 기준이 조금 애매할때도 있지 않을까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9/26 14:44
수정 아이콘
뭐 강한 타구가 오히려 병살은 잘 나오는거 생각하면요...
띄우지 못한 타자탓이다하면 할말은 없지만...
쵸젠뇽밍
+ 25/09/26 14:34
수정 아이콘
이름이 출루율이 아니라 피아웃율이면 느낌이 달라질 텐데 말이죠.
살려야한다
+ 25/09/26 14:13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직관성에 상당한 합리성이면 비교 불가죠.
+ 25/09/26 14:14
수정 아이콘
야구계의 철근콘크리트 OPS…
허저비
+ 25/09/26 14:34
수정 아이콘
세이버라면 거부감부터 일으키는 구시대 야구인들도 이젠 OPS는 다들 인정하는게 아주 그냥 직관적으로 스탯 설명이 간편한것도 있겠죠. 전광판에도 이젠 타율이 아니라 OPS로 표기됨
+ 25/09/26 15:00
수정 아이콘
OPS 가 참 좋은 지표입니다. 야알못이라고 이해하기 쉽고 계산도 편한데 정확하기까지함
wersdfhr
+ 25/09/26 15:20
수정 아이콘
wOBA 계산식이 꽤 복잡할 텐데 정작 덧셈만 할줄 알면 되는 ops보다 상관계수가 낮다면 대부분의 야구팬들한테는 사실 ops만 봐도 충분하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 25/09/26 16:29
수정 아이콘
명색의 2차 스탯이면 OPS보다 못한 타격스탯은 살아남을 수가 없다...최소한 엇비슷해야...
+ 25/09/26 17:06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wOBA가 중요한 이유는 wRC+가 wOBA를 바탕으로 산출하는 스탯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raindraw
+ 25/09/26 15:32
수정 아이콘
팀득점 말고 타자 개인의 기대치를 측정하는데는 여전히 OPS보다 wOBA가 더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ops는 정말 최고의 스탯입니다. 세세하게 따져봐도 결국은 거의 모두 ops와 비슷한 결과가 나오죠.
가나다
+ 25/09/26 16:16
수정 아이콘
ops : 잘나가고 , 잘친다 
설명이 쉽고 , 수치로 단순 나래비를 세워도 타자 순위의 직관력이 높다는 점은
정 말 좋은 지표인듯합니다
LuckyVicky
+ 25/09/26 16:16
수정 아이콘
OPS는 진짜 개쩌는 지표긴 해요.

마침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해봤더니 생산력과 상관관계가 아주 높더라....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XXX 로 표시되더라.....
개쩌는 선수의 기준이 1.000이더라...

보통 세이버매트릭스가 지루하고 현학적인데, 그러지 않으니...
김첼시
+ 25/09/26 17:13
수정 아이콘
Ops의 위대함 덜덜
백년지기
+ 25/09/26 17:44
수정 아이콘
안현민이 정말 좋은 타자네요. 출루율 446 장타율 571 ops 1.017 선구안과 장타력이 좋은데 발도 빠르고 어깨(보살 전체 1위)도 최고인데 03년생 군필. 연봉 3천3백만인데 서비스타임 7년 남음..수비 경험만 쌓이면..
터치터치
+ 25/09/26 18:13
수정 아이콘
옵스와 우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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