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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8 19:27
아직 성장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잡은 팀에서 대박날 것 같아요. 괜히 포지션 돌리지 말고 지명이나 외야 한자리 박아서 꾸준하게만 쓰면 말이죠. 개인적으론 한화 가면 윈윈 될 것 같습니다.
+ 25/10/08 19:41
모기업이 올해 돈을 많이 범+올해 성적 좋음+신구장 오픈으로 인한 관심도 상승 등 뛰어들 요소 많긴 하죠.
엄과 심의 실패사례가 좀 걸리긴 하지만...
+ 25/10/08 19:40
몇년간 팀을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여서
세자리 금액이 욕심나겠지만 한화 아니면 힘들긴 하겠네요 아니면 루머대로 메이저도전 할지도 궁금하네요
+ 25/10/08 19:43
[시작]이 100억이라는 얘기는 아직 못들어본거 같은데...
아무튼 키움 입장에선 100억도 질러볼만한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금액을 지를리가 없겠지만...
+ 25/10/08 20:00
본인이 그렇게 의지가 강했다면 진작 포스팅 요청을 했을거 같은데...
메이저 보장 계약 받을거 아니면 FA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지 않나요
+ 25/10/08 21:03
성적이 워낙 안 좋았으니 포스팅은 전혀 생각 안 했던 게 아닐까요?
2년 전이었으면 그야말로 바닥일 시점인데 포스팅했으면 망신만 당했을 겁니다.
+ 25/10/08 19:53
실탄만 충분하다면 무조건 질러야한다고 봅니다.
아직 99년생인데 이미 보여준게 있는 타자이고 점점 거포가 안보이는 마당에 이만한 거포는 당분간 없다고 보면... 수비는 자리정해서 굴리면 기본은 할거라 봅니다. 아님 뭐 가성비는 좀 나쁘겠지만 지타로 써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 25/10/08 20:02
최근 시장나온 선수중에 평가가 제일 힘든 선수네요(그담이 박해민)
최근 성적보면 살이유가 1도 없는데 고점3년이 너무 뛰어났고 부활의 기미가 확실히 보이긴해서... 이런 유형의 선수는 옵션 빵빵하게 넣어서 가야하는데 경쟁이 붙으면 그것도 힘들고
+ 25/10/08 20:06
롯데가 해야죠..일단 팀에 20홈런 타자가 없어요.
거기에다가 레이예스 재계약도 불확실하고 올시즌 중견나온애들 3인방 전부 후반기와서 실력 드러나서. 윤동희 말고는 확실한 외야도 없음.
+ 25/10/08 21:16
문제는 롯데놈들만큼 팬층이 지독한 구단도 없고, 올해 기준 부상 관리도 개판 5분 전인데 강백호를 잘 관리할끼 싶어요.
이런 외부적 요건 제외한다면 무조건 잡아야죠. 롯데의 외야 슬롯 1자리와 백업 포수 슬롯이 동시에 해결 가능하니...
+ 25/10/08 20:20
고점이 제일 높죠.
국대 경험 타자로 초반 타격치만 나오면 바로 대박이라서 저점 매수라는 생각으로 지르는 팀이 나올 것 같네요.
+ 25/10/08 20:32
이강철발 억까 근거있습니다. 있는데..전 그게 다는 아니라고 보여서, 진짜 평가가 어렵긴 해요.
근데 이 정도 매물은 팀이 필요하네, 불안하네 이런 배부른 소리하기전에 선수가 골라갈테니 뭐..
+ 25/10/08 20:33
안지를 이유가 없는 선수죠
메이저 토론토의 블게쥬가 생각나네요 퐁당퐁당 성향이 있지만 고정 포지션만 주면 무조건 생산성이 나올거고 거기에 나이도 적령기니 세자리 시작은 당연해보입니다 FA가 효율로 돈계산하는 원리가 아니죠
+ 25/10/08 20:39
한화팬인데 강백호 지를 이유가 1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한화에 안그래도 수비 안되는 똥차가 많은데 거기에 또하나 추가로 똥차 영입을 한다? 저는 반대입니다. 셀캡도 있고 그냥 노시환이나 안전하게 잡는걸 바랍니다.
+ 25/10/08 21:25
수비안되는 똥차라면 손아섭 안치홍인가요? 강백호가 온다면 손아섭은 안잡으면 되고 안치홍은... 그냥 돈 버린셈 칩시다. 내돈도 아닌데 뭐...
+ 25/10/08 21:28
한화에 수비안되는 똥차는 누구 말씀하시는건지요?
안치홍은 이번 시즌 전력외로 보는게 맞고 손아섭이 지타 주전인 정도라 뎁스가 전혀 두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백호가 부상이나 멘탈문제로 잠시 지타 뛰어야하면 자리 양보해도 그리 아쉽지는 않응 성적이고요. 강백호는 젊은데 수비 시켜야죠. 현재 우익수가 이진영, 김태연, 이원석인데 엄청난 업그레이드라 생각합니다.
+ 25/10/08 22:14
최소한 김태연을 내야만 유틸로 쓸 순 있을거같기도 하군요...(최소한 노시환 3루 풀타임 뛰는건 좀 나눠줄지도...3루 되는걸로 기억하니까...) 강백호를 우익에 박아넣겠다라고하면...크크
+ 25/10/08 22:19
안치홍, 채은성이요. 강백호 외야 수비 최근 4년 30경기도 안나갔을텐데 업그레이드요??
손아섭은 올시즌 알바 뛰러온거라 내년 시즌 계획에 들어갈지는 모르겠구요. 외야는 제대로된 1군 풀이 없는 상황인데 여기에 또 수비 안되는 선수를 영입한다구요? 타격도 100억이상 줄만큼인지 의문이고 실력이 점점 하향세인것도 문제죠.
+ 25/10/08 20:56
안현민이 강백호보다 상위 호환이라는 평가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백호가 명백히 더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강백호가 박찬호 박해민과 같이 삼대장으로 묶인다는 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강백호가 월등히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 25/10/08 21:15
(수정됨) 안현민이 강백호보다 상위호환이라는
제 의견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는데요. 강백호가 명백히 더 좋은 선수라는건 어떤 부분 때문일까요? 아직 한시즌만 뛰어서 그런건지? 베스트시즌 기준으로 비교해도 타율, 출루율,장타율,ops, wrc, war, 21 강백호 0.347 0.450 0.521 0.971 168.7 7.02 25 안현민 0.334 0.448 0.570 1.018 182.7 6.77 안현민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최근 강백호선수 타격성적이 뛰어난건 아니라서 저는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비는 비슷하다고 가정해도 주루에서 안현민이 더 좋구요
+ 25/10/08 21:25
현재로선 안현민이 압도적 상위 호환이 맞죠.
올해 성적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니까요. 볼삼비와 출루율로 봐도 신인이 첫해 이정도면 앞으로도 크게 떨어질 것 같지도 않고요. 다만 단 1년이라서 이 선수가 몸이 튼튼한지, 슬럼프가 없는지 판단이 안 되는 거라 내년을 지켜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25/10/08 21:26
전 반대로 강백호가 완벽히 하위호환이라 생각합니다. 못한 기간이 이제 4년입니다. 나이가 적다 하시는데 이 정도 나이면 업사이드가 사실상 정해지는 나이입니다.
+ 25/10/08 20:57
한화 입장에서 강백호 부르는건 그냥 프야매 마인드로 와 s급이네 사야지 이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고점 높고 이강철감독 억까 다 이해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럼 어느 포지션으로 써야할까요? 포수? 허인서 버리고..?? 외야? 어디로..? 안그래도 한화 외야수비 헬이라 박키하려면 중견수가 박해민 급은 되서 커버 해줘야 키울수 있지 않나요..??? 이번에 드래프트 1순위 외야뽑은거도 외야 강화하자고 뽑은거 아닌가.. 강백호 외야두면 다시 외야 빵꾸날텐데..
+ 25/10/08 21:03
롯팬인데 내년 한동희도 활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팀에 20홈런 칠 사람이 없습니다.. 박찬호보다 더 절실한 외부자원이라고 봅니다
+ 25/10/08 21:18
최근 4년 성적이 워낙 별로라 사실 별로 끌리지 않네요.
고점이 높고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게 장점이라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등의 모습을 보여 줬다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의 성적을 못 찍어서 과연 이 선수가 고점을 다시 찍을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출장 경기 수가 100억을 들먹이기엔 너무도 적어요. 작년엔 전 경기 출장했지만 그 전 2년과 올해 100경기도 못 뛰었는데,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몸 마저 튼튼하지 못한 수비 못하는 선수를 이성적으로 높게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등을 하건 못하건 응원 팀인 기아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길 바랍니다.
+ 25/10/08 21:39
사실 경력 보면 부상하고 멘탈 부분이 주요 우려지점인데 기아를 보면 부상관리 안되고(....), 팬들이 적극적(?)이라서 맨탈 관리도 쉽지 않을거라.....
+ 25/10/08 21:22
일단 필요한 팀은 롯데가 맞긴 하다고 봅니다.
용병 + 윤동희 이후 3외야 슬롯이 굉장히 애매한데 여기를 충당할 수 있죠. 거기다가 정보근, 손성빈이라는 절망적 포수툴을 커버할 알바 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하고요. 문제는 얘를 제대로 관리할 확률이 매우 낮다는거죠. 지금 인저리프론, 포지션 방황, 멘탈 이슈가 원인이라 보는데 셋 다 롯데 상대로 극악 조건이죠. 여담이지만 지인이 KT 위즈에서 일해서 살짝 듣는 얘기가 있는데, 롯데팬놈들이 얘 멘탈을 부셔놨으면 부셔놨지, 북돋아줄 확률은 0% 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 25/10/08 21:28
최고점이랑 나이, 눈으로 보이는 빠따파워가 매력이고 그게 아주 강력한 요소라 fa는 성공할 거 같은데
솔직히 저 성적표 주고 초대형계약 이후 잘할거다 하면 확신이 없네요
+ 25/10/08 21:41
한화 프런트 성향상 무조건 입질 할거 같은데, 까놓고 강백호 지르면 몇 년 후 또 암흑기 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강백호가 21시즌 성적을 다시 찍으면 모를까 저거 반정도나 할까 의심되는데 그럼 팀에 악성계약이 도대체 몇 개입니까......류현진이야 해준게 많으니 넘어간다 쳐도.....
+ 25/10/08 21:49
삼성은 안사면 좋겠네요.
필요한 포지션인 2루,포수 아님 우타가 필요한데 좌타 철강왕도 아니고 부상으로 자주빠짐 슬슬 구자욱 지타써야되는데 강백호와 나눠먹으면 수비악화 싸면 좋겠지만 연평균 20억 가까이 될것같아서..
+ 25/10/08 22:00
강백호는 도박에 가까워 보입니다.
한화 팬으로서 눈길이 가는 매물이지만 올해 FA 실패 보면 결국 키워쓴다가 기조가 되야합니다.
+ 25/10/08 22:05
(수정됨) 뭐 키워쓰는게 참 어렵긴한데...외야 몇년째 구멍이냐...에휴...
올해는 양수일거같긴한데 근 몇년간 외야는 용병까진 모르겠지만 국내선수만보면 음수값 아니였나요 war 크크 지금도 우익수는 영 아닐텐데요...(돌려막았지 주전이라 할 선수는 없으니까) 좌익수는 문현빈 수비 경험치 먹이는게 있고 공격에서 해줬으니 문제 없지만... 육성은 언제나 준비되어있어야하지만...소위 윈나우를 할려면 결국 사서 해결해야하니까요...크크 물론 강백호를 사야되냐라고하면...그건 미묘하지만서도...적절한 퍼즐조각이 될 선수가 있으면 질러야하니까요...
+ 25/10/08 22:20
다른건 모르겠는데 박키하면 수비를 평균은 해줄꺼다. (특히 코너외야수) 이건 절대 동의 못합니다. 손아섭, 전준우라는 발도 제법 빠르고 태도도 훌륭한 선수들을 박키했지만 수비는 결국 그리 발전 못한 상태로 나이들어 발만 느려졌죠.
+ 25/10/08 22:34
그래도 많은 팀들이 원할 것 같긴 합니다.
원소속팀 kt는 딱히 무브를 안 보이나 보네요…? 프차 스타로 자리매김 시킬 줄 알았는데
+ 25/10/08 22:41
그리고 강백호 우익을 기정 사실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우익수로 제대로 뛴 시즌은 한 시즌이고 다시 우익수 전향 시도했다가 수비 불가 판정 받아서 지명타자로 갔죠. KT팬들도 이 선수 외야수로 생각 안 합니다. 차라리 포수로 쓰자고 하지
+ 25/10/08 22:44
(수정됨) 삼성팬인데 사길 바랍니다.
어짜피 모기업 구조에선 올해 돈 아낀다고 내년에 쓸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구자욱 원태인 잡는 페이롤에 영향 없다면 돈 아까워할 이유가 없고 여러 이슈들로 못 터진 타격포텐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선 자체도 강민호가 아직도 5,6번 타순에 종종 올라오는 수준이라 상대가 압박 느낄 타자가 필요하구요. 수비는 수많은 사례들이, 강백호보다 훨씬 못했던 선수도 코너외야 박아놓으면 결국 1인분은 한다고 증명해서 별 걱정 안합니다. 강백호가 저 많은 빅테이터를 역행할 정도의 역대최악의 수비재능일 확률은 높지 않다고봐요. 물론 리스크가 있는 매물은 맞지만 프차 한명 셀캡 절반 적용까지 도입된 이상 사실상 이 이상의 매물은 퐈에 나올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고 타자 필요한 팀이 망설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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