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10/13 20:20
이야, 한화는 올스타브레이크 쯤 올라온 자료로 삼성이랑 관중 동원수에서 1.5배에서 2배 정도 났던 것 같은데 수입은 크크
여러 분들께서 지적해주셨듯이 객단가가 중요하네요.
+ 25/10/13 20:43
입장수입만 200억정도나오면 그냥 흑자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객단가를 다들 최소 20000원 까지는 올려야한다 생각하는데 내년엔 좀더 오를려나?
+ 25/10/13 20:53
중계권료,기타,굿즈수입 합치면 각 구단별로 350~400억 이상은 자체적으로 버니까요. 올해도 전구단 다 올렸는데 저항감 없는거보면 더 오를것같습니다.
+ 25/10/13 20:56
암표들도 4~5만원 하는 것 같은데
객단가 3만원에서 4만원까지는 올려도 될거 같은데 내년에는 입장 수익 좀 더 늘려보시기를
+ 25/10/13 21:41
지어진지 40년도 넘은 구장이라 규모에 비해 비싼 특별석이 많지 않죠 크크
객석수로 승부 봐야하는데 수차례 리모델링해서 객석수가 압도적으로 차이 나지도 않고요. 결론은 잠실돔이다! 크크크
+ 25/10/13 22:20
이 정도라면
키움같은 경우 대략 운영비가 200억 중반일 테고 관중 수익이 149억이고 여기서 굿즈같은 부대수입도 100억은 할테고 중계권료도 있을테니 작년에도 흑자 봤으니 올해도 흑자 나오겠네요. 거기에 송성문 포스팅을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로 갈 경우 100억 중반 가까이 흑자 가능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물론 키움은 극단적이라서 그렇긴 헌데 나머지 구단도 50억 정도 흑자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되면 펫 스포츠라고 불리는 프로야구가 아니라 회사로써 충분히 가치를 가질듯 합니다.
+ 25/10/13 23:10
사실 키움은 이미 4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죠. 입장수익이나 유니폼 수익은 다른 구단들보다 낮지만 중계권료+네이밍 스폰서쉽+포스팅비+선수 판매로 일궈낸...
2019년 +36억 2020년 -82억 (코로나19로 무관중) 2021년 +51억 / 매출액 352억 2022년 +40억 / 매출액 377억 2023년 +191억 (이정후 포스팅비 포함) / 매출액 641억 2024년 + 77억 / 매출액 449억 그리고 SBS의 야구에 산다에서 지적한 것처럼 키움 히어로즈의 명명권 판매액이 110억 + @. 사실상 KBO 구단 홍보효과가 110억 부터 시작한다는 뜻인데 이걸 다르게 보면 모기업 지원금이 100억부터 시작이라면 흑자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미 작년 KIA가 모기업 지원금이 109억이었고 NC가 127억만 받았죠. 중계권료 협상도 야구부장 피셜이긴하지만 "티빙과의 우선협상은 없다."라는 KBO 방침을 생각하면 구단별 98억을 받은 올해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을 받을 테고...중계권 협상이 다시 이뤄지는 2026년 이후에 진짜 KBO가 산업화가 될지 아니면 어려울지가 나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