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1/03 13:28
지난 주말 엘클라시코 이후 양팀은 상대적 약팀을 맞아서 화제가 덜한 리그 경기였는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굳이 따지자면 강등권에 있는 발렌시아(아니 이 팀은 어쩌다가...) 보다 승격팀이지만 10위안에 위치한 엘체가 더 힘든 상대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라리가는 딱히 그런게 의미가...예상대로 양 팀은 낙승을 거두었고, 1, 2위간 승점차이는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추격하는 바르사의 입장에서는 팀에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행여 비기거나 지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리 리그가 많이 남았다고 해도 8점차와 5점차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일단 리그 우승 경쟁의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의미를 찾아야할거 같고, 좀 다른 얘긴데 엘체가 생각보다 재미있는 팀이더군요. 승격팀인데도 짜임새가 있고 나름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에 그래프로 보여주셨지만 점유율이 오히려 엘체가 더 많더군요. 아마도 찾아보면 이런 상황이 꽤 오랜만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득점은 계속되고 있고, 반대로 바르사는 본의아니게 득점원이 정말 골고루 분포가 되고 있지요. 하피냐의 부상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이제는 출전하지 못했던 경기수가 출전한 경기수보다 훨씬 많을 텐데, 11월 국대 이후 복귀 예정이고 레반도프스키는 오늘 10분 정도 후반에 뛰었는데 폼 제대로 회복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니 지난 시즌 폼 회복을 할 수는 있을지...
+ 25/11/03 13:59
그렇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설이 나오는데, 아쉽지만 이별할 때라고 보여집니다.
몇 주 전인가 레비는 계속 유럽에서 뛰고 싶고 가족이 바르셀로나를 좋아한다면서 가족은 바르셀로나에 살면서 멀지 않은 이태리 정도 이적하는 설이 있었죠. 문제는 레비의 후계자인데... 팀 재정이 괜찮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상태가 되는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ㅜㅜ
25/11/03 13:31
레알은 골을 참 쉽게쉽게 넣더라고요.
음바페-귈러가 요즘 참 잘 하네요. 벨링엄도 볼을 쉽게쉽게 잘 차고.... 경기가 기울기 시작하니 비니시우스한테 골 맛 좀 보라고 팀원들이 몰아주는 느낌이었는데....못 넣더라고요.
+ 25/11/03 17:18
래시포드가 풀경기를 보면 답답한데 그러다가 귀신같이 골이나 어시를 쌓는단 말이죠.
오늘 경기도 골 장면만 보면 환상적인데 그전에 놓쳤던 여러 찬스들, 특히나 공격과정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바르사 공격진에 어울리는 모습이 아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