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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9 21:24
T1이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년 롤드컵 결승에서 리벤지로 T1 vs KT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25/11/09 21:32
룰러가 골든로드를 달성한다면 역체롤의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게(일부의 의견이지만) 불과 2년 전입니다.
근데 2년 만에 월즈 3개를 더 추가했네요 크크 이게 말이 되는건지
+ 25/11/09 21:53
근데 진짜 누가 더 역체롤인가요? 쓰리핏+4회연속 결승진출 vs 리그 우승횟수 다수, msi 2회. 그래도 skt1 페이커가 우위겠죠?
+ 25/11/09 21:39
무조건입니다. 그래도 페이커는 작년에 45세트로 하드캐리로 증명해서 올해는 그 타겟이 구마로 옮겨갔는데. 그 구마 마저도 증명해버려서. 내년엔 또 누굴가지고 난리를 피울지... 에혀.
+ 25/11/09 21:38
결국 포스트 페이커라고 평가 받은 유일한 선수는 쇼메이커.. 나머지는 상대가 되지 않았네요.
쇼메이커 비디디 제카 쵸비 포스트 페이커는 쵸비일줄 알았는데 페이커 아직도 젤 잘하네요
+ 25/11/09 21:45
예전 롤과 지금 롤은 다르다. 사실상 롤2 다. 기존의 롤 기록은 모두 과거 롤에 대한 기록일 뿐이다.
LCK는 어차피 월즈 발사대다. LCK 최다우승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이제 그 피지컬로는 우승 못한다. 퇴물됐다. 그 돌발행동들 자체가 노쇠화의 상징이다. 캐리못하는 미드는 LCK도 우승못하는거 아닌가. 과거 롤의 우승은 물로켓이니, 현대 골든로드가 더 큰 업적이다 피어리스가 진짜 실력이다. 매번 한두챔 잘하는걸로 버티는 챔프폭은 이제 끝이다 여기까진 [아가리] 했고. 다음 초식 [더블 일리미네이션이 진짜 실력이지, 싱글은 운빨아니냐] 남았습니다.
+ 25/11/09 22:29
사실 그분들이 매일 티원 팬덤이 악질이니 어쩌니 여론만들어서 까지만 … 그분들이 누구보다 악질적인 분들인것 같습니다 어휴…
+ 25/11/09 23:30
이곳에서 페이커 한물 갔다고 비판하던 분들과 특히 18~21년도 때 치열하게 논쟁했었는데, 당시 제가 페이커 실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대한 건 월즈 1회 우승 정도였지 이런 말도 안 되는 성과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팬인 제가 못 믿고 있던 건 아닌가 싶네요. 4연 결승에 쓰리핏이라니.. 23월즈 우승 후로는 마음 비우면서 보고 있는데 자꾸 성과를 이어가니까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내년에 리그 개막하면 또 페이커나 티원이나 어느 정도 오락가락 하겠지만, 페이커 응원하며 지금까지 즐긴 것들이나 한참 흔들릴 때 먹었던 욕들 생각하면 이제 리그 때 흔들리는 거나 그걸로 인한 비난들은 전 그냥 넘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월즈 때 보자 이런 마인드로.. 페이커 너무 축하하고 올해도 즐거운 월즈였습니다. 아 추가로, 도란 선수 아니었으면 월즈 정말 못 갔을 것 같았는데 도란 첫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25/11/09 23:53
저야 불판에서 실드 엄청 치긴했지만 사실 저조차도 물음표가 드는 애니비아나 멜같은 픽들로 클러치 상황에서 캐리하는건 진짜…. 왜 역체롤인지 라는 말밖엔 안나오더군요.
+ 25/11/10 00:51
솔직히 페이커의 기량은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특히 리그에선... 전성기와 비교하면 정점 그 자체 1년 내내 지배하는 존재였다면 지금은 그렇지 못하죠
하지만 월즈만 가면 진짜 기적처럼 폼이 살아나는게 대단합니다 내년엔 만 30살 게이머 과연 내년엔 어떨지 내년엔 더 힘들 가능성이 크겠죠 아무도 가지 못한 길이니... 부디 올해보다 더 잘해서 더 많은 커리어를 쌓았으면 좋겠네요 4년의 재계약시즌도 좋은 성적 커리어를 많이 쌓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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