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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22:47
음... 막상 나오고 나니깐 잘 했다는 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낫다는 느낌이...
4.3 유족이 외치는 걸 뒤로 하고 궂이 추석에 건국전쟁2 보러가는 장동혁에 말로 설명하기도 이상한 일을 저지르는 이준석에.... 가만히 있는 조국과 한동훈이 나은 건가.... 라고 하기에는 얘네들은 뭘 할 처지도 못 되는 거라서.....
25/10/07 23:22
김풍 요리는 항상 똑같은 패턴이죠.
완성 상태 : 이딴게...요리? 먹기 전 게스트 : 이딴게...요리? 먹은 후 게스트 : 이게 왜 맛있지? 으하하하
25/10/07 23:04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친이재명보단 반이재명층이 많이 본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이재명은 대통령 냉부나왔나? 정도라면 반이재명은 화재가 어쩌고 나라가 망했네 이정도 반응이라...
25/10/07 23:21
1시간을 아무리 생각하셔도 뇌피셜은 뇌피셜입니다
뇌피셜 근거로 세대 갈라치기 시전하는 민주당 지지자 수준으로 비난받는게 더 근거가 있어보이네요
25/10/07 23:24
네 그래서 본문서도 뇌피셜이라 썻습니다.
개인적으론 전국민이 멸사봉공하는 일본제국보단 지금처럼 차라리 세대별로 호불호 갈리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25/10/08 23:53
"이재명 주요 지지층인 40~60대는 큰방서 고스톱이나 치고 있을동안 젊은층들이 작은방이나 본인집서 부들부들 눈 부라리며 인터넷이나 OTT를 통해 시청해서 저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뇌피셜입니다)" 이게 분석이라고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25/10/07 23: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05469?sid=105
['티빙-웨이브' 합병 청신호…넷플릭스와 0.4%P차 턱밑까지 추격] 2025.06.10. <2024년 기준 OTT 시장 점유율> 이용자 수 : 넷플릭스(33.9%) / 티빙(21.1%) / 쿠팡플레이(20.1%) / 웨이브(12.4%) 이용시간 : 넷플릭스(39%) / 티빙(26.8%) / 웨이브(19.9%) 티빙 자체 가입자가 600만명 수준이고, 티빙 앱 기준 시청률인거죠.
25/10/07 23:35
티빙 이용자중에 시청률을 말하는건가보군요. OTT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저로서는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는 수치이긴 한데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25/10/08 01:19
아쉽게도 구치소에선 지상파만 볼수있는듯해요
특선영화도 없이 수용자거실 내부 교화방송 TV를 통해 설 연휴 기간인 27~30일 KBS1·MBC·SBS·EBS 등 4개 지상파 채널의 생방송을 방영한다
25/10/07 23:12
누가 대통령이던 방송 출연하는 거 보고
(연예 프로그램이라도) 뭐라고 안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도 정부 홍보의 일환으로 봅니다. 더구나 이런 홍보는 이미 몇개월 전에 조율한 상태에서 진행할 거라고 봐서 말이죠.
25/10/07 23:18
저도 그런의미서 윤석열 유퀴즈나 이번 냉부해나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권력자가 굳이굳이 인의장막서 나와서 일반시민들 이러쿵저러쿵에 몸맡기는것도 이전권력들보단 낫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25/10/07 2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3284?sid=103
[李대통령 부부 출연한 예능 시청률 8.9% 역대 최고] 2025.10.07. (조선일보) 추석 당일 방송 전체 1위는 KBS ‘조용필 이순간을 영원히’ 15.7% 이전 냉부 최고 기록 : 2015년 8월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방송분으로 7.4% 시청률
25/10/07 23:25
티빙이 티빙 내의 점유율을 시청이란 표현을 쓰는지 시청률을 쓰는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표현이 아니고, 낚시글로 규정위반으로 보이네요.
25/10/07 23:29
https://naver.me/xJGTCaK2
전[매일경제]보고 말한건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낚시글이면 매경이나 시청률 폭등이라던 OSEN도 낚시글이겠네요 그럼.
25/10/07 23:36
(수정됨) 폭등인 건 맞죠. 여기 댓글란에서도 '폭등'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는 독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거 말고 '시청률 71%' 부분이죠.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경 기사를 링크하시면서 하신 말씀은 논점 이탈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는 '시청률 71%'라는 표현은 매경 기사에도, OSEN 기사에도 없는 것으로 보여서요.
25/10/07 23:55
아 죄송합니다.. 제가 본건 중정갤
https://m.dcinside.com/board/centristpolitics/5218540 이글같네요 다만 처음부터 본문에 실제 시청률은 6%대라고 병기해 뒀습니다만.. 불편한 분들이 있다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25/10/08 00:23
(수정됨) 링크하신 게시물에서도 '점유율'과 '시청률'을 구분해서 표시했네요.
'티빙 점유율 70%는, 시청률로 치면 25~30% 정도'라는 계산이니까요.
25/10/08 00:36
계속해서 링크를 꺼내드는데 시청률과 점유율을 오용한 사례는 없습니다. [불편한 분들이 있다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이런 말을 할게 아니라 제목을 수정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 말이 불쾌하실지 모르겠지만 꽤 악질적으로 보이네요.
25/10/08 00:49
그러니까요. 불편한 게 아니고, 사실과 다른 제목이 문제라는 건데요.
그냥 제목을 '티빙 점유율 70%'이나 '시청률 폭등', '시청률 6~8%'과 같이 근거가 있는 내용으로 바꿔 쓰시면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수정을 안하고 그대로 두려고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5/10/08 01:50
점유율과 시청률이 그정도로 민감한 차이가 있는 단어인진 몰랐네요.
알파고님도 저정도 단어를 혼용하신다면 저도 이제 악질적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이전글서 이재명 3500억 조공이라고 하셨는데 누가보기엔 악질적 내용이라 할것 같아서요. 악질유저 맞으시죠??
25/10/07 23:29
<관련 타임라인>
2025년 9월 26일 20시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2025년 9월 26일 21시 : 이재명 대통령 입국 (유엔 3박5일 일정) 2025년 9월 27일 08시 : 김민석 총리 사과 발표 2025년 9월 27일 18시 : 화재 완전 진화 2025년 9월 28일 10시 50분 : 비상대책회의 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이 발표 (영상 없음) [냉부 녹화] 2025년 9월 28일 17시 30분 : 화재 관련 중대본회의 중 이재명 대통령 공식 사과 발표 (영상 있음)
25/10/07 23:32
방송의 인기와는 별도로 저건 시청률이 아니고 점유율입니다.
저 시간에 티빙을 켜서 보고 있는 사람 중 냉부를 보고 있는 사람의 비율인 거죠.
25/10/07 23:55
셰프의 손목 시계가 나와서 문제가 된 모양이네요. 여론을 위해 셰프가 직접 시계가 정확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25/10/07 23:56
(수정됨) 1. 이미 여러번 지적이 나왔듯이 시청률과 티빙 내 점유율이란 완전히 다른 개념을 혼동해서 사용했다는 점.
- 이것도 선의의 해석이지, 충분히 알면서 저렇게 적었으면 의도적인 낚시에 가깝습니다. 2.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세대별로 이 방송을 보고 서로 다른 행동을 했을거라 주장한다는 점. - 일반적으로 정치인이 예능에 출연하면 그 정치인에게 호의적인 사람과 특별한 감정까지는 없는 중도적인 성향의 사람의 시청할 가능성이 '당연히' 높죠. 싫어하는 사람들은 뉴스에 얼굴만 나와도 꼴도 보기 싫다며 채널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웃고 떠드는 예능은 더 그렇겠죠. - 물론 안티가 최고의 독자고 최고의 팬인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뭐 하나 꼬투리 잡고 프레임 단위로 잘라서 문제를 삼으려고 일부러 집중해서 보는 극한의 과몰입자들이 있을 수 있다고는 하나 그런 사람이 전체 시청자 중에 얼마나 될까요. 일부러 '부들부들 눈 부라리며' 보는 안티는 시청률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거의 모든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키보드 밖에 있거든요. 3. 마지막 쉐프 손목시계 시간은 왜 언급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휴라 여기저기 인터넷 둘러보니 그걸로 기존 청와대 측의 해명과 다르다며 문제를 삼으려는 시도가 있던데 그 얘기죠.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하든가, 아닌 것 같으면 억지스런 문제 제기인 것 같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 글을 쓴 사람의 책임있는 자세입니다. 슬쩍 운 띄우고 불판 깔아놓은 다음, 자신이 목적했던대로 비난 여론으로 흘러가면 좋고, 만약 반대로 댓글 분위기 안 좋으면 '나도 문제라고는 안 했다. 그냥 소개만 했다' 고 발을 빼는 전형적인 패턴이죠. 제목부터 이상하고, 주장하는 내용에 별다른 근거가 없는 것을 넘어 오히려 정반대의 극단적인 해석일 뿐더러, 책임지고 주장할 자신도 없으면서 슬쩍 간만 보려는 시도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5/10/08 00:05
1.그래서 처음부터 실제시청률은 6 %대라고 적었습니다(뒤늦게 추가한거 아닙니다.. 첨부터 글보신분 있으면 답해주시길)
2. 네 그래서 뇌피셜이라 적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다만 정게글 제한이 250자가 아니였다면 저런말은 굳이 할필요도 없었을듯 하네요.. 정게에 글 자주쓰시는 딕시님이라면 이해할듯 합니다) 3. 1,2,3문단은 지나치게 친이재명인듯해서 4문단은 굳이 반이재명층 의견도 병기한겁니다. 불편하셧다면 죄송합니다.
25/10/08 01:35
다른 분들은 1번의 제목을 말씀하고 계신데 저는 그 부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혼동했을 수도, 착각했을 수도 있고, 일부러 그랬더라도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2번 내용 항목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합리적이고 극단적인 사고 방식을 가졌다고 해서 뭐 그리 잘못인 것은 아니거든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3번입니다. 앞의 별 의미 없는 글들로 이것저것 채워놓았지만,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그리고 쉐프 손목시계론 16 :00 이라 대통령실 해명과는 또 다르다고 하던데 이건 또 모르겠네요. ] 이 부분이죠. 별 의미 없고 가치 없는 텍스트들로 겉모습을 꾸민 다음, 글을 쓴 진정한 목적을 마지막에 '책임지지 않을 방식으로 슬쩍 던져놓고 도망가는' 그 태도가 문제라는 겁니다. 불편한게 아니고요. [1,2,3문단은 지나치게 친이재명인듯해서 4문단은 굳이 반이재명층 의견도 병기한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거 아니잖아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글을 읽는 사람들을 대놓고 우롱하며 바보 취급하지 마세요. 이러면 또 아니라고 오해라고 할텐데, 그러면 첫 문장에서 얘기했던 '굳이 총대메고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뭔가요? 고작 해당 프로그램의 시청율 정보를 알려주기 위함인가요? 그런 단순 정보 전달이 목적이라면 남들도 인터넷 검색은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40~60대와 젊은 층이 다른 시청률을 보인다는 아무런 근거 없는 한 줄 짜리 분석을 하기 위해 '굳이 총대메고' 글을 작성했습니까? 뻔한 의도로 뻔하게 작성해 놓고 뻔한 방법으로 '불편했다면 죄송하다' 는 말만 반복하며 빠져나가려 하니 보기가 매우 안 좋은 겁니다. 본인이 책임지지도 못 할 말을 무책임하게 던져놓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댓글이 흘러가지 않자 "니들이 불편했다면 미안~" 슬쩍 빈정대며 발을 빼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으니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25/10/08 01:40
근데 대통령실서 촬영했단 시간이랑 쉐프 손목시계랑 또 시간이 다르긴해서요.
없는 논란을 제가 또 지어낸건 아니라.. 그런 의견도 있단겁니다. 전 3 :1정도로 글을 쓴거 같은데 민감한분도 있을순 있겠죠.
25/10/08 02:37
저는 매스미디어/통계가 너무 왜곡이 쉽다는 측면에서. 그래서 너무 많은 왜곡이 있는 측면에서. 글쓴님이 지금 조금 나이브하지 않았나? 합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고. 대통령이 생각보다 예능감이 별로?(그간 컨텐츠들은 더 괜찮았는데) 정도 였습니다. 김풍은 우리의 역군이다(본인 포지션 잘 알고 바로 포지션찾는. 김풍이 냉부 근본인 듯 느낀 정도)
25/10/08 02:53
아. 세월호 이태원과 이걸 비교하는 건. 어차피 현장과 즉시 이야기일터인데. 둘 다 뭘 할 수는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줍니다'
(과정 이야기는 배제하고) 양쪽은 너무 다르죠. 대통령이 잠수복 입고 구조하는 건 아닌데요. 그래도 다르죠. 인명은 다 무사한데+저런 데는 폭발때문에 진입이 안되는 걸 참. 전 글은 아직 못 봐서 곧 또 읽겠습니다 돌아가신 담당자 공무원님이 있다는 걸 몇 일 전에 봤는데. 안타깝습니다. 이건 그냥 한국 종특입니다. 밑에 애들 다 슈퍼맨 하라는. 그 놈의 책임. 돈 말고 권한이라도 좀 주던가. 권한른 없고 책임은 굳이 얹어주는 새끼들 참. 이건 정권이랑 별 상관없습니다
25/10/08 01:53
계층이 문제가 아니고요,
대한민국에서 '시청률'이라는 데이터가 집계된 이후, 단일 채널/프로그램의 시청률 70%라는 숫자 자체가 한 번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TV 보던 시절, 너도 나도 보던 드라마 '허준'의 최고 시청률이 65%대였습니다. 1998, 2002 월드컵 경기 시청률이 70%를 넘은 적은 있지만, 3사 합계 시청률이었습니다. 요즘은 가뜩이나 TV를 덜 보는데다가 TV 컨텐츠들도 다각화되어서, 시청률 30%도 극히 드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출연했다고 냉부 시청률이 70%를 찍었다고 하면, 당연히 놀라지 않겠습니까?
25/10/08 07:04
https://namu.wiki/w/%EC%8B%9C%EC%B2%AD%EB%A5%A0#s-8.1
두어 개 있긴 한 것 같은데, 다들 2000년대 이전에 채널 몇 없던 시절이군요. 2020이후 집계 항목 보면 요즘은 그 반토막만 나와도 기록적인 세상이 됐고..
25/10/08 01:55
(수정됨) 빠가 까를 만드는 전형적인 경우라고 생각하네요. 욕심을 줄이고 자제해야죠.
이러면 지지자들도 힘 빠지면서 외면합니다.
25/10/08 03:18
티빙 야구하는 시간에 보면 주말 피크타임에도 야구로만 점유율이 90프로 넘어갑니다
티빙점유율로 뭐가 어떻다 저떻다 얘기하는건 사실 별 의미가 없어요
25/10/08 04:18
(수정됨) 대통령의 예능출연은 대통령 개인적인 활동이고 국정과는 하등 상관이 없기 때문에
출연하는거 자체가 잘못하는 겁니다 엄밀하게 따지지 않고 흐린눈 하고 넘어가는 것에 불과하죠 대통령이 움직이면 경호처부터 시작해서 움직이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개인 활동에 이용하는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예능출연 한 전력이 있지만 선례가 있다고 해서 면죄부가 되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관행중에 하나죠 이번에는 총리나 여당 인사나 무슨 케이푸드 홍보니 말도 안되는 소리을 하던데 지지율 관리 하는 활동일 뿐입니다 그리고 예능출연을 한다해도 임기내 많아봐야 한두번이라 굳이 이번에 할 필요도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지율은 떨어질거고 앞으로 선거등 좋은 타이밍은 얼마든지 남았는데 지지율 높은 임기초에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대통령 본인이 밤새워서 일하라고 하고 대통령실도 국가재난상황이라고 인정하는 상황에서 개인적인 활동인 예능출연은 적절하지 않았죠
25/10/08 08:40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데요
나쁘게 해석해도 굳이 헸어야했나 녹화 타이밍이 안좋은것도 본인 운이다. 이정도 좋게 해석해도 이거 뭐 다들 하는거 아니냐 그럼 보수대통령이 대구시장가는것도 못하게 막을거냐 같은 소리나 하겠죠 좋게 말해도 나쁘게 말해도 딱히 극단적으로 말할만한 건덕지는 아닌거같습니다.
25/10/08 09:01
홍보하려면 역대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 시청률로 하면 될껀데 먼가 티빙 점유율로 하니까 웃기네요.
그래도 관심은 받았는데 시청률로는 1% 근처로 폭망한 프로그램들이 티빙 점유율은 높았다 기사 나오는거 같던데
25/10/08 09:11
냉부에 출연하면 OTT를 통해 K푸드를 글로벌하게 홍보할 수 있다는거죠? 이미 김풍은 글로벌 쉐프인거고..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OTT로 냉부를 보고 있는지 좀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25/10/08 10:02
태국에서 냉부를 볼 수 있는거랑
태국 사람들이 냉부를 찾아 보는거랑은 아얘 다르죠. 태국 넷플릭스 순위에 냉부가 있던가요. 찾아보는 사람이 극소수인데 무슨 홍보가 되죠?
25/10/08 09: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2626?sid=104
[나탈리 포트먼 "흑백요리사·냉부해 끝내줘!"…'푹 빠진 대상' 묻자] 2025.05.29. 나탈리 포트먼/배우 :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인데… {완전히 미쳤어요.} 외전 격인 '냉장고를 부탁해'도 진짜 재미있어요. 정말 끝내주고, 차원이 다른 수준이에요. 나탈리 포트먼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이고, 넷플릭스에서 한국 이외 지역에서 냉부 시청불가를 걸어놓은게 아닌 이상 K푸드 글로벌 홍보용이라는 설명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죠.
25/10/08 09:59
아니 허허.. 흑백요리사랑 붙일수가 있나요?
덴드로븀님은 흑백요리사와 냉부가 같은 레벨로 보이시나요. 글로벌 시청 점유 수준 자체가 다른데요. ‘흑백요리사’는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2주 만에 약 5,5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18개국 top 10에 들었고 이 정도 수준의 콘텐츠 성과는 K푸드 글로벌 홍보 라는 스케일에 부합하죠. 냉부는 이번 출연 건 이전까지 넷플릭스에서 그 어떤 순위에서도 기록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말씀대로라면 넷플릭스에서 쪽박차고 있는 수많은 한국 콘텐츠에 출연해도 글로벌 홍보를 한다는 소리에요. JTBC에서도 광고가 안붙어서 미래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을 글로벌 K푸드 홍보 콘텐츠에 적합한 콘텐츠로 올려치기는 억지죠.
25/10/08 10:28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OTT로 냉부를 보냐] 고 하시니까 헐리우드 배우도 냉부를 본다는 기사를 첨부한겁니다.
당연히 [K푸드 글로벌 홍보] 라는 원대한 계획 하나만으로 대통령부부가 냉부에 출연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외국에서 아무도 안보는데 뭐하는 짓이냐 라는 식으로 폄하하는것도 억지인거죠.
25/10/08 09:41
냉부해 자체는 세계적으로 시청자가 두루 있습니다
다만 k?푸드 홍보라는 부분은 아리송한게 셰프군단들이 이탈리안, 프렌치, 중식 일식이고 한식은 급식대가, 그리고 김풍...이라
25/10/08 10:32
부동산이랑 환율 폭등하고 있고 '합의문이 필요없을정도로 잘 된 회담'이라더니 관세 25% 맞았고
국정자원 화재난 와중에 뜬금없이 K-푸드 홍보를 위해 예능 출연이라니; 24.4월의 이재명 :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국가경제 위기 현실화" 현재 환율 1420원입니다. 이재명 말대로라면 지금 국가경제 위기 현실화인데 뭘 하고 있는건가요
25/10/08 16:43
아니 다른 것보다 냉부 나온 정도로 K푸드 홍보가 진짜로 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BTS랑 손잡고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25/10/08 18:51
정치인이 예능에 나가면 안된다는 말씀들은 신박하네요.
그렇게치면 예능에는 누가 나가야하나요? 말 잘하는 교수님들은 강의와 연구에 집중해야죠. 성공한 사업가는 더 경영에 집중해야하고요. 그럼 배우나 가수는 왜 예능에 나갑니까. 연기에 집중하고 음방과 행사에 집중해야죠. 다들 대중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자기 몸값을 높이려고 나가는 거잖아요. 정치인이야말로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죽어라 노력하는 직업입니다. 특히 대통령은 자신의 호감도가 정책 추진력에 직결되고요. 아무리 나라에 도움되는 정책이라도 보기싫은 정치인이 주장하면 동의할 사람은 매우 줄어듭니다. 오히려 덮어놓고 반대하게 되죠. 호감도는 정치인에게, 특히 대통령에게는 정치적 능력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기를 높이라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사람이 싫어서 좋은 정책도 반대하는 경우는 최소화해야해요. 그러지 못하면 무능한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대중 정치인, 특히 대통령이 미디어에 출연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건 현대 정치 상황에 맞지 않다고 봐요.
25/10/08 21:15
명분 있고, 효과가 있겠다 싶으면 하는 거죠.
정치적 행동이니 역효과는 당연히 감수해야할 거고요. 다른 직업 종사자들도 예능 나간다고 다 효과를 보는 게 아닌 것처럼요. 이재명의 경우에는 국힘의 악마화 공작 영향으로 호감도가 매우 낮은 편이니 예능에 나왔을 때 얻을 수 있는게 비교적 크다고 판단했을 것 같아요.
25/10/08 21:23
명분은 위기경보가 심각이고 관련 공무원들이 연휴반납하며 복구 중이라 없는거 같고...효과는 지지층에게만 간거 같아서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행동입니다. 문재인이었다면 이렇게 안했을거 같고 관련된 사람들도 말렸을거 같거든요. 거기다 이재명 본인은 10일까지 휴가 낸 상황이고 여러모로 이해가 안가는 행보이긴 합니다.
25/10/08 21:41
지금 상황보다 재난상태 지휘가 호감도 높이는데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전 왜 이런선택을 했을까가 궁금합니다. 거의 정답지가 있는데 오답을 택한 기분이에여.
25/10/08 22:10
이번 국가정보관리원 화재사고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화재 진압 완료 후 복구 중인 상황이죠. 피해가 크긴 하지만 직접적인 사망자가 나온 사고도 아니고, 대통령이 나서서 진두지휘한다고 복구가 빨라질 상황도 아닌데다가, 그런 위기 분위기로 인해 내수 소비 진작에 큰 기회인 명절연휴의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게 더 어려운 선택이라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불안감이 외국인 투자에 끼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고요. 필요에 따라 적절한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도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재난 상황이라고 진두지휘를 해도 국힘에서는 쇼라고 욕했을 거라고 봐요 크크크크
+ 25/10/08 22:18
예능 나와서 욕먹는거 보단 저관여층에는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예능 주제도 k푸드 홍보였는데 내수 소비랑은 관련이 없죠.
이재명피자를 내수용으로 만들어 먹을것도 아닌데...방영 하루 미룬것도 이번에 돌아가신 분의 발인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영향이 없지 않을거란걸 참모도 알았을건데 굳이 긁어 부스럼 한 이유가 이해가 안갈 뿐입니다. 국힘이야 무슨 상황에서도 욕을 할건데 예능 나와서 욕먹는거 보단 진두지휘에서 욕을 먹어야 어필이 되지 않나요?
+ 25/10/08 22:24
국가 위기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잡는데 명절연휴에 사람들이 맘놓고 놀러가고 모임하고 할까요? 외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냉부가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게 아니라, 대통령의 메시지가 그런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정치적 행위는 항상 역효과를 감수해야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조차도 정치적 행위이고, 그로 인한 역효과가 발생하죠. 대통령실은 나름의 선택을 한거고 거기에 대한 평가는 곧 드러나겠죠.
+ 25/10/08 22:39
lifewillchange 님// 위기 상황도 여러 단계가 있는 거죠.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막아야하는 상황에서는 관할 같은 걸 무시하고서라도 투입해야하는 거고, 지금 국가정보관리원처럼 위급한 시기를 지나 복구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도 있는 거죠.
전자의 상황에서는 최종 결정권자인 대통령이 직접 판단해야하는 상황도 있으니(군대 투입 등) 대통령이 진두지휘할 명분이 있겠죠. 반면에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이 관리한다고 더 빨리 복구하거나 완전히 훼손된 데이터를 찾아낼 방도가 생기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런 경우까지 진두지휘하는 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복구 속도와 지지율 모두에서요.
+ 25/10/08 22:50
군령술사 님// 관련 공무원이 업무중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는데 관여를 안하는 상황이 모순이죠...
이런 상황이면 뭔가 업무를 속도조절 할 의무가 있지 않나요?? 어쨋든 지금 벌어지는 행정의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 아닙니까? 예능 출연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왜 지금인가? 라는 의문이 군령술사 님에게 들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분위기 언급 하셨는데 솔직히 소비하고 연관이 그렇게 되나 싶기도 하구요.
+ 25/10/08 22:56
lifewillchange 님// 대통령이 관리한다고 그 공무원 분이 자살하지 않으셨을까요?
그리고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냉부 출연을 지지하거나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정치적 행위의 한 종류일 뿐이라는 거죠. 대통령의 예능 출연은 원천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에 대해 반박하고 있고요. lifewillchange님께서 지금 상황에서 냉부에 출연한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여러 상황에도 불구하고 출연하는 결정을 한 배경을 제 나름대로 짐작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제 지식과 추측으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 25/10/08 22:59
군령술사 님// [대통령이 관리한다고 그 공무원 분이 자살하지 않으셨을까요?] 이부분만 언급 하고 싶네요.
막았어야 했다는게 아니라 벌어진 일에 대한 일말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땠나 싶은겁니다. 돌아가신분이 너무 안타깝잖아요...그저 일만 하셨을건데....
+ 25/10/08 23:44
lifewillchange 님// 돌아가신 공무원 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유서도 없고 수사대상이 아니었다는 기사도 있어서 그런 선택을 하신 이유를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다만 원론적으로 대통령은 특정 공무원이나 사건에 대해서만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라 국정 전반을 관장하고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시간과 정치력을 분배해야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하죠. 냉부 촬영은 9월 28일이었고, 공무원 분은 10월 3일에 돌아가셨네요. lifewillchange님께서는 공무원 자살 건 때문에 냉부 방영을 취소하는게 책임지는 모습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대통령실은 발인 당일로 예정되었던 방영을 하루 미루면서 예의를 보였고, 냉부 방영은 추석 연휴 중에 진행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바람직한 결정이었는지는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이 판단하게 되겠죠.
+ 25/10/08 23:52
군령술사 님// 말씀하신바는 알겠는데 지금 벌어진 일을 다음선거에 출마하신분들에게 넘기는거 같아 가혹해 보이네요.
+ 25/10/08 23:59
lifewillchange 님// 단순히 다른 출마자의 부담이 아닙니다. 내년 지선에서 패배하거나 내후년 총선에서 패배하면 급속도로 레임덕에 빠지고, 내란 세력 정리도 어려워질 겁니다. 그 상태로 낮은 지지율로 퇴임할 상황이면 십중팔구 국힘에서 다음 정권을 잡을 거고, 미뤄둔 재판에서 이재명은 유죄판결을 받고 감옥에 들어갈겁니다. 이재명에게 지지율는 목숨줄, HP나 다름없습니다. 이재명이 잘못 판단했다고 국민들이 생각한다면, 그건 이재명의 비유가 아닌 진짜 목숨 문제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25/10/09 00:01
군령술사 님// 제가 생각하는건 그런 정치적 유불리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통치자가 책임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현재 대한민국에서 거의 없는 모습이라 생각 들어서 이번 이슈도 곱씹어 본거죠.
+ 25/10/09 00:04
lifewillchange 님// 정치인이 정치적 문제에 대해 책임진다면 그건 정치적 책임으로 국한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목숨까지 요구받는 상황을 저는 이미 너무 많이 봤고 더이상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25/10/09 00:06
군령술사 님// 행정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이끄는게 왜 목숨까지 연결 되는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신걸 종합하자면 이재명 본인의 지지율 혹은 목숨줄을 위해 냉부해 출연을 감행했다 정도로 봐도 되겠네요.
25/10/08 21:29
이재명의 말대로라면 환율이 1400원을 넘은 이 상황은 국가경제 위기 상황이에요.
이런 국가경제 위기 상황에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예능 출연을 한다면 그건 비판 받아야죠.
25/10/08 21:40
?? 이재명이 지금 환율로 인해 국가경제위기 상황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니면 예전 윤석열 정권 때 1400원 환율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는 비아냥인가요?
+ 25/10/08 22:20
그 때는 맞아도 지금은 아닐 수 있죠. 무슨 위기를 한가지 변수로만 판단합니까? 버블도 터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고 예고된 위기는 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는데요.
그리고 진짜 위기라고 쳐도 그걸 경제 수장이나 대통령이 언급하면 정말로 큰 일이 터지는 것 모르시나요? 더 말하면 안되고 오히려 허세를 부려야죠. 무슨 소릴 하시는 거에요?
+ 25/10/08 22:52
24년도 4월에 비해서 지금이 훨씬 악조건인 것 같은데요. 물가 뛰고 부동산 폭등중이고 관세 25% 맞은 상황인데
그냥 그때는 맞아도 지금은 아닐 수 있다니요.. 그리고 뭔 이상한 소리를 하세요. 위기라고 치면 지도자가 허세를 부려야 한다는건 대체 무슨 논리입니까
+ 25/10/08 22:59
(수정됨) 그렇게 치면 24년도 4월에 2700이었던 코스피가 지금은 3500입니다. 경제위기를 단순하게 판단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예를 들어 은행이 진짜 위기일 때 은행장이 우리 은행 파산위기라고 말하면 뱅크런이 일어나겠죠. 은행 입장에서는 당장은 그 위기 상황을 숨기고 물밑에서 수습할 방법을 모색해야지 않겠습니까?
+ 25/10/08 22:55
트럼프와 협상후 관세협상 잘됐다고 허세부려서 지금 어떻게 되었나요?
관세 25프로에 3500만달러 투자 선불지급 환율 폭등... 위기 맞지않나요? 무슨 소릴 하시는 거에요?
+ 25/10/08 23:05
(수정됨) 관세 협상 후 확정되진 않았지만 공감대가 있던 투자금 납입방식을 미국측에서 뒤집고 억지 부리고 있다고 봐야죠. 우리 협상단은 협상 중에 비망록을 기록해뒀다고 협상타결 발표 때부터 말했습니다. 누굴 믿어야할까요?
그리고 트럼프가 저렇게 억지부리고 있는데, 우리가 스스로 '이러다간 다죽어'하고 있으면 협상이 잘도 우리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겠네요. 오히려 "우린 끄떡없다. 9월 수출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라고 얼마든지 버틸 수 있다고 떠들어야죠. 우리가 우리 입으로 위기라고, 힘들다고 떠들라고요? 무슨 소릴 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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