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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2 15:20
오타니 홈런칠때마다 일본 스포츠신문1면이 도배됩니다.
옛날 박찬호때 생각나서 한부씩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갈때 지인 선물로 드리는데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 25/10/02 18:59
신인 지명때 본인이 원하는 팀이 아닌 약팀에 지명되자 울고 불고 은퇴한다 깽판치고... 정작 일년의 절반이상을 드러눕는 일본의 구창모같은 이미지였죠
+ 25/10/02 15:35
현지인인데
과장 보태서 오타니는 지금 '신'입니다 한국 최고존엄들인 박지성, 손흥민, 박찬호, 박세리 이런 사람들하고도 뭔가 다른 한국에선 느껴보지 못한 한차원 더 위의 위상이랄까.... 암튼 그렇습니다 크크
+ 25/10/02 15:41
그럴만 하죠 언급한 한국 최고존엄은 냉정하게 그 스포츠의 정점이 아닌데 오타니는 정점이니깐요 크크크 거기다 야구는 국민스포츠고
한국도 그 정도 느끼려면 야구 축구에서 정점급 선수가 나와야하는데...
+ 25/10/02 15:43
아시아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선수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하긴 했습니다.
이치로 정도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뛰어넘어서 만화에나 나올법한 야구를 하고 있으니....
+ 25/10/02 15:43
한국 일본 등의 국가랑 미국 서부는 시청 시간대상 잘 맞기도 하고 엘에이에 한 일 유명선수들이 많이 가서 사실 외국 팀중의 퍼스트는 다저스입니다
+ 25/10/02 15:49
야알못이지만 오타니 절반만큼이라도 하는 한국선수가 있다면 찬호박, 류현진 전성기 인기는 그냥 돌파하고 맨날 지상파 뉴스 도배하지 않을까요
+ 25/10/02 17:48
오타니 절반만큼이면 투수 오타니 아니면 타자 오타니급 실력이라는 건데 그게 각각 MVP급 활약이 가능한 선수라 너무 당연한 얘깁니다 크크크
+ 25/10/02 16:06
오타니가 한국인이였으면 매일 기도했을듯
어릴때 즐겨보던 야구만화책보다 더 현실성이 떨어지는걸 몇년째 눈으로 보고 있자니 이젠 덤덤하다고 해야하나 스쿠벌 이런 선수 보고 와 진짜 쩐다 이런느낌 여전히 받지만 오타니는 이제 그냥 그 넘어의 존재라 뭘 봐도 무덤덤해져버린
+ 25/10/02 16:37
한팀에 일본선수가 셋있고 한명은 올스타급 선발 한명도 꽤 괜찮은 성적
그리고 한명은 이대호처럼 치고 잠깐쉬다가 류현진처럼 던지고 리그를 지배하는 슨슈 거기다 생긴것도 괜찮고 인성도 훌륭하니 빨기도 너무 좋군요
+ 25/10/02 17:52
안그래도 일본에서 인기있는 야구라는 종목에
약팀도 아닌 항상 우승을 노리는 빅마켓 구단에 고트급 선수인 오타니가 있는데 거기다가 야마모토 사사키 까지 있으니 이거야 뭐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도저히 없네요 크크
+ 25/10/02 21:56
사사키가 같이 묶이는게 불편한데요? 크크
사사키 계약의 특수성 때문에 다저스급 팀에서는 보너스 수준이긴 한데 올시즌 뭘 한게 없는데 이제와서 오타니, 야마모토랑 같이 묶이고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누구다 하는게 좀... 사사키 정규시즌 성적이 36.1이닝 4.46 fWAR -0.1 입니다. 우리나라 투수, 예를 들어 문동주가 메이저가서 첫해에 저 성적 찍었으면 무슨 말을 들었을까요?
+ 25/10/02 23:36
말씀대로 정규시즌에선 기대이하였는데 슬라이더 버리고 부상 회복 후 시즌 막바지에 복귀해서 보여준 구위가 초토화 된 다저스 불펜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 25/10/02 23:53
자 여기는 틀딱 싸이트입니다. 박찬호 기억하시죠? 그때의 분위기?
그런데 박찬호보다 잘하는 선수가 나왔다?? 그게 일본분위기겠죠. 안봐도 '비디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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