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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1 23:29
2아웃을 공 2개로 잡았다하는데 그게 크긴 할겁니다 한명만 잡으면 되는거고 던진공도 얼마 안되니깐... 돌경문이라 해도 솔직히 저 상황서 바꿀 감독 별로 없을거라 봅니다 보통 걍 믿고 가다 쳐맞죠 크크크크
+ 25/10/02 00:36
마무리가 2아웃에 투런 두개 맞을 줄 알고 언제부터 불펜 준비시키나요? 김경문 감독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경기까지 검독탓을? 허참
+ 25/10/01 23:16
퇴근하면서 한화 필승조 3연투니깐 호옥시 하고 봤는데 맞는 순간 같은 칸에 직관하고 돌아가던 엘지팬들이랑 동시다발적인 환호 이후 쌍욕 크크크크
+ 25/10/01 23:12
솔직히 내일 KT전 이길거 같지 않아 크게기대 안하려하고있었는데 오늘역대급으로 시즌종료를 해버리네요 하아..
정말 왜 김경문이 우승 없는지 너무나도 잘알것 같습니다
+ 25/10/01 23:12
원래 2위라 생각해서 오늘 경기 전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지고 나니깐 기분 참 거시기하네요.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 방법이 참 다양합니다. 크크
+ 25/10/01 23:16
LG 타력 우승 축하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쫄깃해지길 바래서 한화 응원했는데 3점차 9회 2사에서 일이 벌어 지네요. 타이브레이커 때 이렇게 지면 더 타격이 컸을테니 그냥 여기서 예방주사 맞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죠.
+ 25/10/01 23:19
김서현 얘는 멘탈이 걸레짝이라 구위고 나발이고 마무리 하는거 못보겠어요. 초초초포 에겐남이라 멘탈 작살나서 가을에 삽질할 확률이 어마어마한데. 아 진짜 스트레스.
+ 25/10/01 23:20
에엥? 에에에에엥?????
분명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티빙앱 끄고 딴 일 하다 피지알 스연게 들어왔는데 뭔 낚시가 있는 거 같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에에에에에엥??????
+ 25/10/01 23:23
플옵에선 마무리 바꿔야죠.
김서현 체력 이슈인지 몰라도 구위도 떨어졌고 이 구위 며칠 좀 쉰다고 살아날 거 같지도 않고 멘탈도 바사삭인데 플옵때 마무리로 썼다간 더 큰 참사 날겁니다.
+ 25/10/01 23:27
감독탓, 선수탓 여러 비판이 있겠지만
김서현이 진정 스타라면 오늘은 이유불문하고 막았어야... 서현이 보고 있자면 약간 스타 호소인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멘탈이 저래 약한 에겐남일줄은... 아모림보는 기분 크크크크크
+ 25/10/01 23:30
진짜 이게 야구네요. 꼴데가 플옵 탈락 한거부터 해서...
9회말 3점 리드 상황에서 리그 최고 마무리가 나오고 선두타자 두번째 타자 다 초구로 잡은 9회말 2아웃 상태에서 타런넷런으로 역전 당할줄 진짜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늘 경기 보면서 한화가 오늘 잡고 다음 경기도 물러날 곳 없는 kt전인데 그 경기까지 잡고 그다음 엘지까지 잡고 우승하면 한화팬들 역대급 시즌이겠네 이 생각하며 한화응원 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인타자들이 이런 역전극을 만들줄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중립 입장에서 봤는데도 도파민터지는 경기였네요.
+ 25/10/01 23:30
정신 나갈 것 같네요. 진짜 크크... 이게.. 사실 제일 최악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서 지는 거긴 했을텐데.. 그래도 이건 아닌 거 같다 서현아 크크
+ 25/10/01 23:32
공 두개로 아웃카운트 2개잡고 안타투런볼넷투런은 정말..
엄상백 몸푸는거 같던데 정우주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볼넷하나 더줬으면 바꿔야지했을텐데 투런으로 끝나네요 딱100m짜리 홈런으로요
+ 25/10/01 23:34
한화 기세가 워낙 좋아서 타이브레이크가면 진짜 이길 가능성 크다 봤는데 우선 기세가 크게 꺾이긴 했네요...이게 예방주사일지 독약을 맞은건지는 코시 끝나면 알겠죠 크크크
+ 25/10/01 23:37
엘지 요즘 꼬라지가 타이브레이크 가서 지고 2위로 나중에 코시도 못갈 분위기 였는데
이렇게 우승하네요. 한화가 기세좋았는데 아쉽네요.
+ 25/10/01 23:44
문동주 김서현이 말아먹은거라 이거 뭐 참 거시기 하네요.
물론 엄상백이 시즌 5승만 했다면 부터 시작하면 또 그것도 할 말 없지만
+ 25/10/01 23:45
lg팬으로써 타이브레이크에서 져서 2위 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다른거 하다가 보니까 우승당했네요?? 엘지 선발이랑 불펜이 체력떨어진게 보였는데 다행이 체력회복할 시간은 충분하겠네요
+ 25/10/01 23:48
하 진짜 간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네
콩경문 진짜 왜 콩경문인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 같네요 이 중요한 경기를 하 진짜 욕은 못쓰겠고
+ 25/10/01 23:54
뭐 이미 끝난 건 끝난 거고 이제 이를 되풀이하지 않는 큰 선수로 성장하거나 트라우마에 사로잡히거나. 전자가 되라 서현아
+ 25/10/02 00:14
(수정됨) 코치진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2아웃 잡고 갑자기 저런거라 부랴부랴 불펜진 올리는 상황인데 차라리 볼질을 하더라도 투수에게 좋은 공 안 주게 하면서 시간을 끌게 하는건 어땠을까 싶네요...하긴 2사 1루인데 그런 생각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동점만 되어도 타이브레이커는 실패니까 최대한 시간을 끌었어야...
+ 25/10/02 00:23
7회부터 SSG가 그냥 한화 이기라고 판 깔아주는 같았는데 이걸 걷어차네
김경문 양상문 김서현 셋 다 걸어서 다음 경기장까지 가길..
+ 25/10/02 01:14
아까 경기 보는데 이진영 투런에서 도파민 터졌다가 9회말 2아웃까지 다 잡아놓고 투런 두 방 연속으로 맞는 거 보고 순간 멍하더라고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마무리가 불안해서 마무리 투수 뒤에 아무도 안올리는게 맞는데 예비용으로 불펜에 투수가 대기할 정도인 거라면 진짜 김서현한테 마무리 보직을 맡기는 게 맞는건지, 1위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순위결정전을 바란 내가 잘못인지.. 온갖 생각이 그 뒤에 다 몰려오는데.... 지금은 그냥 경기는 종료됐고 김서현이 더 독해져서 올해 올스타전 최다득표한 그 뻔뻔한 모습으로 가을야구 엔트리에 승선하기를 빌어야 하는 수준에 왔습니다. 어렵네요 정말.
+ 25/10/02 02:49
이건 김경문 탓 못해요. 한화가 우승하려면 김서현이 끝냈어야죠.
오늘을 계기로 성장하면 한화에게도 희망이 있는거고 아니면 한화의 가을은 여기까지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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